FIELD
NOTES
"I'm not writing it down to remember it later, I'm writing it down to remember it now."
Summer 2010: County Fair
파랑, 노랑, 빨강 세가지 색상이 한 세트입니다
이 에디션은 필드 노트 홈페이지에서 아직 판매중인데
그중 가장 탐나는 것은
미국 50개 주 노트를 한권씩 넣어서 만든 50권 세트입니다
미국어린이에게 선물하거나
미국 여행시 쓰면 좋겠다는 안내문이 있는데
둘 다 힘들것 같아서 참기로 했습니다
커버 뒷면에는 캘리포니아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이걸 보니 왜 어린이에게 선물하면 좋을지 알 수 있겠네요
친절하게 주의 위치까지 그림으로 표시해 뒀습니다
다른 주 노트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다시 스물스물 올라오려 합니다
표지 안쪽에 기본 노트와 똑같은 내용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파랑, 빨강 노트는 겉에 노란색으로 인쇄가 되어 있어서
내부도 노란색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노랑 노트는 회색으로 똑같은 내용이 인쇄되어 있지요
뒷쪽입니다
기본 노트와 같은 내용, 똑같은 인치자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컨셉인 모양입니다
카운티 페어 에디션은 그래프 노트 입니다
보통 그리드라고 많이 부르는데
간격이 좀 웃깁니다
처음엔 8분의 1인치 치고 작길래 5mm 인줄 알았습니다
(홈페이지에도 그래프노트는 5mm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좀 그보다도 작은듯하여 자로 재봤습니다
4.5mm네요
2인치에 11칸 들어갑니다
왜일까요
아주 궁금합니다
파란색 줄이 거슬리지 않게 그어져 있습니다
줄이 진해서 거슬리는 경우가 많은데
보기 아주 좋습니다
애석하게도 아직 기본 그래프 노트를 본적이 없어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다른 노트를 보고 추정하건데
파란색이 이 노트의 고유색인듯 합니다
종이질은 기본 노트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시필샷을 잊었네요
예쁜 표지에 홀려서 종이질에 대해 따져보지 못했습니다만
다른 사이즈 필드 노트에 시필한 결과는 과히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연필로 쓰는 컨셉이라 미도리 노트만큼 잉크 절제력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사이즈에 따른 종이질의 차이가 없다면 만년필에도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이부분은 다음에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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