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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tionery/Traveler's Notebook

트래블러스노트와 필드노트





TRAVELER'S notebook & Field Notes





트래블러스 노트를 쓰다보면 그 크기때문에 고민될 때가 많습니다

패스포트 사이즈는 갖고 다니긴 좋지만
다이어리로 쓰기엔 좀 작은 단점이 있고

오리지널이 이것저것 끄적거리기는 좋은데
두권 갖고 다니긴 좀 무겁고


그래서
요즘은 오리지널 사이즈에 필드노트를 한권 끼워 다닙니다

앞에 꽂아주면
이쁘라고 단 참때문에 커버가 눌릴 일도 없고
(긁히는건 좋은데 꾹 눌리는건 별로인지라)
쓰고 싶을 때 쓱 꺼내서 쓰기도 좋지요



블루노트엔 하늘색 필드노트를 끼워주고







블랙엔 오렌지나 브라운톤을 매치해서
작은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위 사진의 사진기는 지인의 것이고 저는 캐논유저여요)


왠지 트노 리필엔 주제 없는 글 쓰기가 싫어서
필드노트를 bullet 저널로 쓰는 중입니다

어쩌면 두개 다 쓰고 싶은 마음이 투영된 것일수도 있지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