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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tionery/Traveler's Notebook

트래블러스 노트북 나리타 공항 한정판





TRAVELER'S notebook Narita Airport Edition 

Passport size Black

http://www.travelers-factory.com/narita-airport/nrt-products/





나리타 공항에 새로이 트래블러스 팩토리가 생겼답니다

전 일본은 못가봐서 터미널 1이 어딘지는 모르나

다른 분의 노력으로 감사히 받았습니다



7월 8일에 오픈했는데

그 전부터 무엇을 들일까 많이 고민했었지요


트래블러스 노트북이 오리지널 브라운과 패스포트 블랙

두가지 출시 되었는데

오리지널 브라운은 하이웨이 에디션과 많이 비슷해서 패스포트 사이즈로 선택했습니다



하이웨이 에디션 포스트를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사실

중간에 실크프린팅 된게 후지산이 아니었으면

비슷해도 들였을 것 같아요

(아니면 블랙으로 나왔다던가...)




이제 개봉합니다



앞면




뒷면




어떤 물건이 들어있는지 뻔히 알면서도 

이때가 제일 설렙니다




저 작은 종이를 굳이 아래쪽에 세팅해놓고선 

짧은 다리로 풀샷을 못찍어

키큰 친구에게 부탁해서 겨우 찍은 사진입니다





블랙입니다

개봉했을 때 하얀 가루가 묻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생각없이 빼다가 손자국 났습니다



손자국 중요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하얀 가루 묻은 상태를 좋아해서

좀 안타깝더군요


어차피 실사하면 없어질 가루인데...




공항판답게 HAVE A NICE TRIP입니다

다 다른 폰트로 프린트했네요

고민 많이 했겠죠?

A를 좀 작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지만

마음에 듭니다



이번엔 주석에 아무 것도 없네요

아미 콜렉션때문에 주석각인을 기대하는 나쁜 버릇들었나 봅니다




내부에는 주홍색이라고 할까, 짙은 주황이라고 할까

붉은색의 표지를 가진 MD크림색 무지종이로 된 리필노트 한권이 들어있습니다




금색 각인때문에 노트 표지가 고급스러워 보인달까요

오리지널 사이즈 트래블러스 노트북엔 저 후지산이 각인되어 있답니다





전 구입하면 무조건 실사합니다

뭐라도 끼워 놓는데

다들 이번 노트북은 어떻게 사용할거냐고 물어보더군요

(많은거 아니까...)


아미콜렉션 브라운을 선물해서 그 대용으로 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패스포트용으로 써도 되겠네요




여권 끼워서 여행가야겠습니다

Have a Nice Trip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