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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tionery/Traveler's Notebook

트래블러스 노트북 아미 콜렉션 2 BLACK






TRAVELER'S notebook Army Collection 2

collabourated with Nigel Carbourn






두번째 버전이 나올줄이야...

게다가 블랙입니다

블랙 트놋이 한권도 없는 저는 잠시 고민에 빠집니다


그러다

이내 제 손엔 이것이 들려있네요




첫번째 버전 포스팅 보고 싶으시면 클릭









(오리지널 사이즈로 또 나오면 안되는데 생각하면서)

오쿠스의 종이 봉투를 열면

뽁뽁이에 싸인 트놋 박스가 보입니다

엇... 뒤집혔네요 ㅠㅠ







뽁뽁이와 비닐을 벗기고







박스를 열면

요런 간단한 구성품이 보입니다

이번에도 새로운 리필노트는 없군요

그냥 일반 그리드 노트만 한권 들어있습니다

리페어용 고무밴드 하나 달랑







왠지 블랙이 더 시크해 보여요

고무같기도 하고

사실 가죽 두께는 같은데 살짝 두꺼워보이는 경향이 있더이다



이번 브라스 연필은 검정색

브라스펜 콜렉션 하나 추가입니다


책상이 너저분해서 급한대로 맥북프로위에 놓고 찍었더니 사과가 반쪽 나왔네요








종종 저 브로드 애로우때문에 이 제품이 일본군국주의를 표현한게 아니냐는 질타를 받습니다

결론은


아닙니다



우선 나이젤 카본은 영국 브랜드입니다

저 브로드 애로우는 제2차 세계대전 다시 영국정부관급품임을 표시한 문장입니다


군국주의 표시하고 싶었으면 더 적나라하게 만들었겠죠

숨길 그들이 아닙니다



물론 미도리가 정신나간 군국주의의 망령에 빠지지 않기를 저도 바라고 있답니다




길 가시다 저 노트 들고 다니는 사람 발견하셔도

이제 색안경 쓰고 보시지 않길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