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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라미 콜라보레이션 사파리 브라운 에디션 LINE X LAMY SAFARYBROWN EDITION 일명 라파리라고 불리우는 브라운 에디션은출시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리우며판매자와 소비자를 다 당황하게 만들었는데 초기 판매시 오프라인 매장의 어설픈 대응때문에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 불꽃튀던 온라인 구매에 성공한 경우라 아주 운이 좋았다며 기뻐했는데 안내문 발송도 없이 배송이 늦어져서결국 오프매장에서 사는 것 보다 더 늦게 도착해기분이 묘했지요 라미 만년필은 세필만년필이 아니고게다가 CP1을 블랙EF닙으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꼭 구입할 필요는 없었지만 라인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이 결국 지름을 부추긴 케이스라 하겠습니다 늦은 배송지연 안내 문자에 투덜대며언젠가 오겠지를 되뇌이던 어느날 택배박스가 도착하였습니다 택배박스를 열고 뽁뽁이를.. 더보기
트래블러스노트와 필드노트 TRAVELER'S notebook & Field Notes 트래블러스 노트를 쓰다보면 그 크기때문에 고민될 때가 많습니다 패스포트 사이즈는 갖고 다니긴 좋지만 다이어리로 쓰기엔 좀 작은 단점이 있고 오리지널이 이것저것 끄적거리기는 좋은데 두권 갖고 다니긴 좀 무겁고 그래서 요즘은 오리지널 사이즈에 필드노트를 한권 끼워 다닙니다 앞에 꽂아주면 이쁘라고 단 참때문에 커버가 눌릴 일도 없고 (긁히는건 좋은데 꾹 눌리는건 별로인지라) 쓰고 싶을 때 쓱 꺼내서 쓰기도 좋지요 블루노트엔 하늘색 필드노트를 끼워주고 ​ 블랙엔 오렌지나 브라운톤을 매치해서 작은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위 사진의 사진기는 지인의 것이고 저는 캐논유저여요) 왠지 트노 리필엔 주제 없는 글 쓰기가 싫어서 필드노트를 bullet 저널로 쓰는.. 더보기
CARAN d'ACHE 연필 콜렉션 No.4 LES CRAYONS DE LA MAISON CARAN D'ACHE No.4an Exclusive Collection made with Essence of Noble Woods 시리즈 네번째입니다 세번째를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지난번엔 얌전하더니 이번엔 좀 시크합니다 패키징이 바뀌었습니다 아마도 열고 닫는 부분이 잘 찢어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밀어서 빼는 구조라 좀 더 다루기 편합니다 역시 달랑 네자루입니다 필감이 참 좋은데 쓰기가 아까워서... 왼쪽부터 순서대로 African AyousA precious variety with a deep black shade containing fine white veinsA firm character with natural appeal Tremble WhiteUnu.. 더보기